챕터 6. 돌이킬 수 없는 길 TR 이야기

다음날 일어난 일행은 아란루스교수에게서 브리핑을 받는다. 애초 러스칸의 영향력이 미약할 것이라는 네버윈터정부의

판단은 빗나갔으며 텐타운의 주민들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었다. 텐타운과 러스칸을 잇는 아이스윈드데일의 초입지역

에 러스칸의 전진기지가 건설되었고 아이스윈드데일 지역 곳곳에 리자드맨과 유안티, 나가들이 출몰하기 시작했다.

특히 브린샌더 북쪽 2일 거리에 이것들의 캠프가 조성되고 있음이 알려졌다.

다행히도 텐타운의 주민들과 우스가르드 부족은 러스칸과 싸우기로 결정내렸고 우선 러스칸의 전진기지를 공략하기로

결의하고 여기에 아란루스 교수가 직접 마법전력을 지원하기로 한다. 일행은 그동안 리자드맨 캠프를 정찰하여 그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또는 가능하다면 퇴치할 것을 명받는다.

그리고 출발하기전 네버윈터에서 보내온 자금으로 텐타운의 유지인 하플링 레지스가 내놓은 물품들로 장비를 보강하는

데 물품구매전 레지스가 보인 이상한 붉은 펜던트에 홀린 헤이얀은 돈을 생각보다 좀 더 쓰게된다.

리자드맨 캠프에 도착한 일행은 외각에서 조심스레 정찰을 하였고 건축물이 무너진듯한 계곡에서 기백명의 리자드맨들이

폐허 잔해를 뒤집고 있었고 수십의 경비 있는 것을 목격한다. 드루이드 문나이트가 북극여우로 둔갑하여 리자드 경비 3명

을 유인한뒤 사로잡는다. 경비들을 심문한 결과 그들은 어떤 크리스탈을 찾고 있다 했다. 그 말은 들은 헤이안은 그들이

몇십년전 있었던 사건을 기억해낸다.

몇십년전 러스칸의 권력투쟁과정에서 한 장로가 아이스윈드데일에서 사망하고 그의 제자는 이용만 당한체 버려졌다.

그런데 그 제자는 어떠한 마법의 크리스탈을 구한뒤 강력한 힘을 얻어 큰 전쟁을 일으킨 적이 있었다. 종국에 유명한

드로우 드리즈뜨에 의해 그 제자는 죽고 마법의 크리스탈은 사라졌다고 알려졌다. 그 뒤 크리스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어비스에서 유입된 물건이며 이것을 제작한것은 아크리치 7명의 힘으로 만들어졌으며 자아를 가진 그것은 창조자

인 아크리치들 마저 흡수한 강력한 아티팩트라는 것이다.

저 수생종족들의 목적을 알아챈 일행은 즉시 브린샌더로 돌아간다. 브린샌더에서는 전투를 승리하고 승전파티를 벌이고

있었다. 보고 받은 아란루스교수는 일단 병사들의 사기를 위해 오늘의 축연은 마치고 내일 출발하자며 일행에게 쉬라고

한다. 다음날 네버윈터에서 대려온 수습 마법사 아가씨를 제외한 다른 일행들은 가까스로 잠에서 깨어나고 정막에 잠긴

마을을 발견한다. 마을의 모든 이들이 잠에 빠져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서둘러 아란루스교수에게 간 일행은 뜻박의

광경을 목격한다. 무언가를 챙기고 떠나려는 교수의 모습이었다.

교수는 자신을 막지 말라고 했고 교수가 이미 마법적 대비를 충분히 한것을 파악한 일행은 쫄아서 물러선다. 교수가
 
떠나고 얼마뒤 브린샌더의 포탈이 활성화되더니 일단의 사람들이 오기 시작했다. 아린겐드와 그의 부하들이었다.

아린겐드는 우선 해독제를 배포하여 잠든 이들을 모두 꺠우고 일행의 보고를 받았다. 그리고 아린겐드가 들려준 소식은

충격적이었다. 네버윈터군대는 파죽지세로 러스칸군을 밀어부쳤고 러스칸을 포위하여 공성중이었는데 몇일전 러스칸

북쪽 포위선이 일단의 괴 군대의 공격에 무너졌고 그곳으로 러스칸군이 도망쳤다는 것이었다. 아란루스교수가 환영마법

으로 텐타운 민병대와 우스가르드 바바리안들을 속인것이다. 게다가 네버윈터군은 직후 티어의 팔라딘 아리베스경의
 
배신으로 상당수 병력이 중독되어 발이 묶인 상태라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아란루스교수가 그 아티팩트를 얻는다면

큰일이 벌어질 것이었다. 과거 전쟁을 일으켰던 이가 원래는 하급 마법사였던것을 생각하면 강력한 위자드인 교수가

그것을 얻었을 때 상황은 끔찍한 것이었다.

즉각 아린겐드와 그의 부하들(중대병력), 그리고 일행은 추적에 나섰고 리자드맨 캠프에 도착했을땐 그곳을 불타고

있었다. 간신히 살아있던 유안티 지휘관은 마법의 크리스탈을 한 하프오크 위자드가 탈취하여 갔다고 말하고는 숨을

거둔다. 그리고 저 멀리 북쪽 지평선 너머로 거대한 탑이 솟구치는 것을 목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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